2010년 10월 13일 - 터파기

* 2010년 10월 13일 - 터파기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 [줄쳐보기 및 규준틀 설치]

              현장용어로 '야리가다'라고 하죠...터파기 전 대지안 건물의 위치 현황을 재 확인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가설공사입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 건물, 도로, 인접대지 경계선등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, 설계도면과 일치하는지...등등..

              만약 설계도면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그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, 설계사무소 또는 감리원과 협의하여 법에 저촉되지

              않는 방법을 찾아 문제를 해결해야 될 것입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 아마 대부분의 신축공사에서 설계도면과 대지 현황이 일치하지는 않을 것입니다... 사선제한, 인접 대지와의

              이격거리등 충분히 검토하여 건물 전체를 전후좌우 또는 각도를 맞춰서 셋팅을 해야합니다.

 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 [터파기 - 굴삭기]

              줄쳐보기 및 규준틀 설치가 끝났으면, 터파기를 해야겠죠...

              왼쪽에 한 사람이 긴 막대기처럼 생긴 스타프를 들고 있네요...굴삭기가 땅을 파 내려가면 한 사람은 스타프를 땅에 대고,

              또 한 사람은 레벨기로 눈금을 읽어 가면서 터파기 레벨을 지정해 주어야합니다....

 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 [터파기 - 굴삭기]

              정해준 레벨대로 굴삭기 작업이 진행되네요...

 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 [터파기 - 말뚝박기(위치표시)]

              터파기 위치의 한계선을 말뚝을 꽂아 표시해 줍니다...

              위의 말뚝은 정확하지는 않아도 됩니다...대충 이정도까지다라고 표시하는 거니까요...

 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 [타파기 - 수직 레벨보기]

              이번에는 다른 사람이 스타프를 잡고 있군요...레벨은 수시로 체크해 주어야 합니다.. 그래야 장비(굴삭기)도 효율적으로

              사용 할 수가 있으니까요...효율적이란 말은 공사금액과 직결되는 단어겠네요...

              요즘 굴삭기 작업이 1일 8시간으로 시간 칼같이 지킵니다...장비 사용전 도면 검토 충분히 하세요..^.^

 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 [터파기 - 완료]

              독림기초 4개의 터파기가 완료 되었네요...잡석다짐도 끝났구요...